고수, 3개월 재활 후 복귀…”러닝 이상 무” [RE:스타]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고수가 러닝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고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계정에 “3개월 재활 후 러닝 이상 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수는 런닝을 즐기고 있다. 선글라스와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는 일상의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다. 검은색 러닝 복장을 착용한 채 해변가를 달리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진 고수의 근황에 팬들은 열띤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MZ 셀카 대박이다”, “경치도 좋고 비주얼도 좋다”, “너무 잘생겼다”, “이런 자연스러운 느낌 사진도 보기 좋다”, “3개월 재활이라니 어디 아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수는 지난해 12월 종영된 tvN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또 오는 9월에는 배우 서지혜, 김재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리버스’ 공개도 앞두고 있다.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과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전도 유망한 모노그룹 차기 회장 준호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을 담는다.

고수는 지난 1998년 포지션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MBC ‘엄마야 누나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피아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11세 연하 김혜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

김해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