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본격 데뷔…”좋은 소식” [RE:스타]


[TV리포트=김해슬 기자]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 김지윤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알렸다.

김지윤은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좋은 소식 알려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지윤이 오는 10월 ENA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둔 ‘슈퍼셀러: 인센티브 게임’에 출연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는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이다.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인데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없다. 그냥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지수)가 좋아할 것이다. 승부욕도 있는 평이라 목표는 1등”이라며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26일 Grip 첫 라이브 커머스로 슈퍼셀러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됐다. 드디어 열심히 공부한 이유를 말씀드릴 수 있다. 저에게 자신감과 좋은 조언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노력하는 제 모습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며 출연 소감을 덧붙였다.

ENA 예능 프로그램 ‘슈퍼셀러: 인센티브 게임’은 나이와 성별, 직업을 불문하고 40명 셀러들이 모여 오직 판매 실력 하나로 맞붙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 셀러 서바이벌이다. 매출이 곧 생존이자 운명이 되는 극한의 수직 플랫폼으로 셀러들의 불꽃 튀는 완판 전쟁이 담길 예정이다. 모델 한혜진이 MC를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 친언니로 유명세를 얻은 김지윤은 앞서 과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재직했던 사실을 밝히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현재 두 아들을 둔 엄마이자 54만 명 이상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김해슬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김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