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예비남편 문원과 전 아내의 이혼 과정이 낱낱이 밝혀졌고, 벌벌 떨 사람 많을 것 같다

최근 코요태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과 관련된 각종 사생활 루머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전 아내와의 이혼 사유가 밝혀졌다.

문원과 신지(좌), 사진 자료(우). ⓒSNS, 어도비스톡
문원과 신지(좌), 사진 자료(우). ⓒSNS, 어도비스톡

지나 3일 OSEN에 따르면 문원은 전 아내와 협의 이혼을 거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앞서 문원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서 “사실 제가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 며 ‘돌싱’ 사실을 고백한 바. 갑작스러운 문원의 발언에 자리에 있던 김종민과 빽가 또한 표정 관리에 실패(?) 하기도.

해당 발언의 파장은 상상 이상이었다. 문제의 발언 이후 문원과 관련된 좋지 못한 다른 과거를 알고 있다는 자칭 지인들이 등장한 것.


살기 on.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살기 on.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문원 전 아내의 지인이라는 한 누리꾼은 “이혼 사건 기록을 한 번 열람해봐라. 정말 깜짝 놀랄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문원과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왔다는 한 누리꾼은 “학교 생활 때 양다리로 유명했다. 관상은 거짓말 안 한다”며 그를 질타했다.

그러나 문원과 전처는 협의 이혼으로 헤어졌기 때문에 이혼 사유와 관련된 어떠한 기록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당사자 간 합의가 이뤄졌기에 사유에 대해서는 따로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문원은 신지와 마찬가지로 가수이며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했다. 신지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인연은 신지가 MBC 표준 FM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