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KBS2 ‘개그콘서트’의 ‘고음 불가’, ‘달인’ 등의 코너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선덕여왕’, ‘성균관 스캔들’, ‘돈꽃’, ‘꽃길만 걸어요’ 등에 출연했습니다. 류담은 40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혼한지도 몰랐는데 재력가 집안 딸과 결혼해 쌍둥이 아빠 된 배우
류담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인 2015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은 2021년 ‘지난해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5월 재혼을 결심했습니다. 그의 아내 신유정은 세계 3대 패션스쿨인 세인트 마틴 대학을 나온 재원이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내한했을 때 찾았던 ‘미슐랭 맛집’인 ‘역전회관’의 4대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담은 SNS를 통해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는 음식점 내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처가의 영향으로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은 재혼 2년 만에 쌍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류담, 재혼 잘했네‥미슐랭 맛집 사위로 등장
8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 류담은 미슐랭 맛집의 사위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점메추 후보로 찾은 바싹불고깃집은 9년 연속 미슐랭(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바싹 불고기 원조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류담이 밑반찬 서빙을 하러 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싹불고깃집의 사위였던 것이었습니다. 반겨주는 분위기에 류담이 “저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아셨냐”라고 묻자 류담의 대학 선배인 신승환은 류담이 이 집 사위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류담은 2020년 세계 3대 패션스쿨인 세인트 마틴 대학을 나온 요식업 사업가 신유정 씨와 재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얻었습니다. 부부는 과거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동반 출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