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남편❤️5개월 만에 결혼 “사실 돈 봤다” 솔직 고백한 탑여배우, 별거고백까지…


배우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1년 KBS2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성령은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상속자들, 미세스 캅 2 등과 영화 독전, 콜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추적자 THE CHASER에서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독전’에서는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23년에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과 드라마 ‘킬힐’에 출연했습니다.

재력가 남편❤️5개월 만에 결혼 “사실 돈 봤다” 솔직 고백

김성령은 1996년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김성령은 1996년 부산 출신의 사업가인 이기수와 결혼식을 올렸는데, 당시 김성령은 한창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결혼 소식은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것은 남편의 재력이었습니다.

김성령의 남편은 사업 수완이 뛰어나 부산에서 유명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었고 부산에서 이기수 집안의 땅을 안 밟고는 길을 걸을 수 없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성령은 예능 힐링캠프에서 돈 때문에 결혼했다는 설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그는 “사실 돈이 보이긴 했다. 호텔 수영장도 잘 넣어주고 맛있는 회도 사주고 계산할 때 지갑 보니까 수표가 이만큼 있었다. 시계도 번쩍번쩍했다”라고 남편의 재력을 눈여겨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김성령은 “그것만 있었겠냐”며 “만능 스포츠맨이라 수상스키를 잘 타는데 그 모습을 보고 반했다. 수트를 입고 타는데 멋있어 보였다. 5개월 만에 결혼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성령, 재력가 남편과 별거 고백 “아들도 어디 사는지 몰라”

올해로 결혼 30년 차인 김성령은 남편도 재력가로 알려져 있고, 20대인 두 아들도 엄마를 닮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완벽한 가정도 이뤄,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았던 김성령이 남편과 별거 중인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방송인 장영란과 만난 김성령은 5kg이 쪘다고 밝히며 “운동량이 솔직히 얘기하면 예전보다 조금 줄었고 밤마다 혼자 술 한 잔을 그렇게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러기다. 남편은 부산에 있고 나는 서울에 있다”며 별거 중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성령이 “아들들은 어딘가에 살고 있고”라고 덧붙이자, 장영란은 “같이 살지 않냐”며 당황해했습니다. 그러자 김성령은 “같이 사는데 어디 사는지 모르겠다”며 “‘너는 도대체 어디서 자니?’라고 물어보면 ‘친구네’ 한다. ‘친구 누구?’하면 ‘있어’ 끝. 못 물어본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김성령은 “요즘엔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한다. 전화 오면 남편이 일부러 죽는소리를 한다”며 “괜히 나 만나서 저렇게 사나 싶은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여 별거 중인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결혼생활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장영란이 “쉴 땐 부산에서 쉬어라”라고 하자, 김성령은 “거기 가서 뭐 하냐. 너무 심심하다. 난 부산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3년을 살았다. 부산에서 살 만큼 살았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영화 ‘대가족’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금주를 부탁해’를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온 김성령은 연극 ‘로제타’로 이후에는 10월 김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 ‘낮은 곳으로부터’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하지원, 장영란, 가비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