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화제가 된 여동생 용돈 사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앞서 서인국의 여동생은 자신이 운영 중인 카페 공식 SNS에, 서인국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업로드했다. 캡처본에 따르면 서인국은 여동생에게 두 차례 돈을 송금하며 “엄마 아빠 용돈 드리고 조카들 맛있는 거 사맥이라”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서인국 여동생은 “오늘부로 서인국의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 관계에서 벗어나 서인국과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서인국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이하 생략)”이라는 찬양글을 올렸다.
이는 서인국이 그의 여동생에게 꽤나 거액의 용돈을 보냈기 때문!

이에 과연 현실 오빠를 둔 여동생들은 서인국이 얼마나 많은 돈을 보냈기에 여동생에게 저런 멘트를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는데.
이와 관련해 서인국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해 ‘여동생에게 용돈을 얼마나 줬냐’는 질문에 “카톡방 계좌 이체가 200만 원이 최대”라며 최대금액을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이 모두 놀라자 서인국은 머쓱한지 “근데 그 사이에서 뭔가 빠졌다. 거기에 조카들도 같이 쓰라고 준 거다”라고 덧붙이기도.
한편 서인국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 중이다. 서인국은 지난 3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커플’로 정은지와 13년 만에 듀엣 곡을 선보였으며, KBS 2TV ‘트웰브’, 넷플릭스 ‘월간남친’ 등 다수의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