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집이 얼마나 크길래.. 장모님 대저택에서 결혼식 올리고 처가살이 중인 유명배우


배우 강기영이 공개한 일상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자택은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할 정도로 초현대적인 감각과 규모를 자랑했다.

커뮤니티에는 “찐 부자였네”, “이렇게 부자인 줄 몰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집 한가운데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강기영의 모습은 여유로움 자체였다.

해당 집은 단독주택으로, 고기동 부촌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건 이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는 점이다.

실제로 갤러리로도 운영 중이며, 장모가 이 갤러리의 관장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강기영은 2018년, 3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이 결혼식 장소가 바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이었다.

가족들과 지인들이 함께한 하우스 웨딩이었고,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이 미담 역시 강기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면서 공개됐다.

유재석은 당시 ‘해피투게더’ 녹화 일정까지 조율해가며 사회를 봤다고 한다.

강기영은 “혹시 몰라서 전화만 해보라고 해서 했는데, 유재석이 ‘우리 정도 사이는 되지’라며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회상했다.

결혼식 사회만이 아니었다. 유재석은 강기영 부부를 배려해 예능 녹화 시간을 오전으로 조정했고, 덕분에 강기영은 평생 잊지 못할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

결혼 이후, 강기영은 장모가 운영하는 갤러리 겸 대저택에 함께 살고 있다.

방송에서는 장모가 예술계에 종사하는 ‘관장님’이라는 점, 그리고 아내가 외동딸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졌다.

강기영은 “관장님인 것도 기뻤지만, 외동딸이라서 더 좋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